전남지역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율 80% 돌파

[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지역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이 80%를 넘어섰다.

12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기준 백신 접종자는 1차 기준 154만 명으로 접종률 83.9%이며 접종 완료는 147만 명으로 접종 완료율은 80%를 달성했다.

지난 2월부터 접종을 시작해 전국에서 가장 빠른 속도다. 22개 시군 접종센터 일제 개소, 어르신·도서주민 등 방문접종, 외국인·감염취약자 우선 접종 등 전남의 선제적 접종 정책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접종 완료자 중 감염자가 늘고 있어 안심할 상황은 아니다. 특히 전남은 접종 완료율이 높더라도 고령자가 많고 접종 후 수개월이 지난 경우도 많아 신속한 추가접종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도는 고령층·고위험군부터 추가접종을 하고 있다. 접종대상은 50세 이상 연령층, 요양병원·요양시설,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백혈병·림프종·암환자·면역질환자·장기이식환자 등 면역 저하자, 고혈압·당뇨?만성신부전·만성폐쇄성폐질환·파킨슨병 등 기저질환자, 얀센백신 접종자 등 100만 명 규모다.

접종 간격은 접종 완료 후 6개월부터 가능하다. 다만 면역 저하자와 얀센백신 접종자는 접종 완료 후 2개월부터, 요양병원·시설은 접종 완료 후 5개월부터 가능하다.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접종을 완료했더라도 5개월 이상 지나면 면역 감소로 감염에 취약할 수 있다”며 “고령층, 고위험시설 종사자 등 추가접종 대상자는 반드시 접종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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