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부총리,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 참석

2년마다 평생학습 증진·국제 협력 촉진 위한 행사 개최
유은혜 "평생학습 새로운 도약 의지 다지고 지혜 모아 달라"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28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International Conference on Learning Cities, ICLC)’ 개회식에 참석한다.

유네스코 평생학습원(Unesco Institute for Lifelong Learning, UIL)이 주최하고 인천시 연수구청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대응을 넘어 새로운 도약으로 - 학습을 통한 건강하고 회복력 있는 도시 구축’을 주제로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ICLC)’는 지역 내 평생학습 증진을 위한 국제적 노력과 협력 촉진을 목적으로 2013년부터 2년마다 개최되는 국제 행사다.

이번 5차 회의에는 전 세계 학습도시 대표 등 국내외 인사들이 참석해 도시 공동체의 건강과 회복을 위한 평생학습의 역할과 과제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전 세계 학습도시 대표들에게 “이번 행사를 통해 평생학습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 지혜를 모아 주시길 바란다”며 “교육부도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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