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돼지농장 화재 2시간 만에 진화… 돼지 2000마리 숨져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대현 기자]강원 춘천시의 한 돼지농장에서 27일 불이 나 돼지 수천마리가 숨졌다.

이날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0분쯤 춘천시 동산면 조양리의 모 돼지농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약 2시간 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농장 1개 동 약 500㎡가 모두 탔고, 돼지 2000여마리가 죽었다. 소방 추산 피해액은 2억4500만원으로 집계됐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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