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산당 '6중전회' 내달 8∼11일 개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9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신해혁명 110주년 기념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AP연합>

중국 공산당이 11월 8~11일 베이징에서 19기 중앙위원회 6차 전체회의(19기 6중전회)를 개최한다고 신화통신이 18일 보도했다.

공산당 중앙정치국은 이날 시진핑 총서기 주재로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 회의에는 공산당 중앙위원과 후보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6중전회의를 통해 중국 공산당 100년의 중대 성취와 경험이 총결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은 지난해 10월 26∼29일 19기 5중전회를 열어 내수 시장을 강화하는 '쌍순환' 발전 전략을 통과시킨 바 있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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