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화기자
신세계그룹의 리빙&라이프스타일 기업 ㈜신세계까사가 온라인 전용 브랜드 ‘어니언’의 오프라인 체험형 쇼룸을 분당 서현점에서 선보였다. [사진제공=신세계까사]
[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 신세계그룹의 리빙&라이프스타일 기업 ㈜신세계까사(SHINSEGAE CASA)는 온라인 전용 가구 브랜드 '어니언(Onion)'의 오프라인 체험형 쇼룸을 까사미아 분당 서현점에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어니언은 신세계까사의 온라인 전용 브랜드로 핵심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20~30대 MZ세대를 겨냥했다. 합리적인 가격과 실용적인 모듈 기능, 미니멀리즘 디자인으로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더불어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며 집 꾸미기에 관심을 갖는 집콕족과 모바일을 통해 가구를 손쉽게 구매하려는 엄지족이 더해지며 어니언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신세계까사는 직관적인 체험을 통한 소통을 중요시하는 MZ세대의 특징을 반영해 이들과 직접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오프라인 어니언 쇼룸을 오픈했다. 1인가구와 신혼부부를 위한 인테리어 연출 공간을 별도로 마련했으며, 포토존·어니언 굿즈 등 젊은 세대들이 즐길 거리를 다채롭게 마련했다. 또, 젊은 감각의 디자인과 밝고 따뜻한 감성을 연출하는 색상을 입힌 신제품을 대거 전시한다.
그 중에서도 1인가구와 신혼부부를 위한 인테리어 연출 공간이 MZ세대들의 시선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인테리어 최신 트렌드를 기반으로 한 감각적인 스타일링 요소들과 어니언의 가구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셔터를 누르고 싶은 공간, 살아보고 싶은 공간으로 느껴질 수 있도록 꾸밀 예정이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어니언 쇼룸은 온라인 전용 상품들을 고객이 직접 오프라인에서 체험하고 어니언라는 브랜드가 가진 다양한 특성과 가치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했다"면서 "이를 통해 MZ세대와 더욱 가까이서 소통하며 브랜드에 대한 공감과 인지도를 더욱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세계까사의 '어니언 쇼룸'은 까사미아 분당 서현점 지하1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