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뉴-노멀 시대의 건강 노화’ 국제심포지엄 개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형주 기자] 전남대학교가 뉴-노멀 시대를 대비해 노인건강 증진 방안을 다학제적 접근을 통해 강구해보는 국제심포지엄을 가진다.

17일 전남대에 따르면 전남대 노인의학센터(센터장 윤경철 안과학교실 교수. 대회조직위원장)는 오는 23일 전남대 화순캠퍼스 의생명과학융합센터에서 제15차 국제노화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국제노화심포지엄은 노화를 연구하는 교수·연구자·의료인 등 여러 전문가들이 주축이 돼 노인의학·노년학·노인복지·간호·사회정책 등 다양한 분야를 통합적으로 다루는 대표적인 학술행사이다.

이날 심포지엄은 ‘뉴-노멀 시대의 건강노화’라는 주제 아래, 오전 전체 세션에서는 국내외 석학들의 특강이, 오후 전문가 세션에서는 ‘건강노화를 위한 다학제적 접근’을 의학·공학 분야와 영양·간호·복지 분야로 각각 나뉘어 진행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전남대 노화과학연구소를 비롯해 노화 연구와 관련된 대학·병원·연구소 등이 참여하고, 특히 노화와 백세인 연구의 대가인 박상철 전남대 석좌교수가 대회장을 맡아 무게감을 더해주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조형주 기자 ives0815@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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