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카카오톡 채널 개설·운영

축제·행사, 관광·문화, 생활 정보 등 다양한 구정정보 제공...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 ‘강서구청’ 입력 후 친구 추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카카오톡에서 ‘강서구청’을 검색하세요!”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강서구청 카카오톡 채널을 14일부터 공식 개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사용자층이 다양하고 접근성이 높은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하여 빠르고 편리한 맞춤형 구정 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구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축제·행사·공연, 생활 정보, 문화·관광 등 구정 전반에 걸친 주민 관심사를 전달한다. 특히 카드뉴스, 동영상, 이미지 등을 활용, 모바일에 최적화된 콘텐츠로 주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의 대표 홍보 매체인 ‘강서까치뉴스’, ‘누리집’, ‘구 공식 페이스북’ 등에도 클릭 한 번으로 쉽게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 채널의 메시지 발송 기능을 통해 구정 소식에 대한 신속한 정보 전달도 가능하다.

채널을 구독하려면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 ‘서울 강서구청’을 입력하고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회원가입 등 별도의 절차 없이도 구정 소식을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구정소식을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전달하기 위해 모바일 서비스를 강화했다”라며 “강서생활에 필요한 소식들을 구민 여러분들이 적기에 받아 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소통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는 카카오톡 채널 개설을 기념하여 구 대표 캐릭터 ‘새로미’ 이모티콘 무료 배포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모티콘은 오는 14일(목)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 채널 구독자 2만5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 홍보정책과로 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