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29일 '정부혁신추진협의회' 개최

MZ 세대 참여·원격근무 일상화 지원 등 개선 방안 논의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행정안전부가 29일 비대면 온라인으로 '2021년 제3회 정부혁신추진협의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비대면 형식으로 개최되며, ‘국민 제안의 정책화’와 ‘협의회 대표 혁신과제’ 등이 보고 논의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행안부는 정부혁신 주요 성과 및 현안 보고를 통해 MZ세대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새로운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소개한다.

이밖에 정부혁신추진협의회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일상이 된 원격근무가 공직사회에서도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민관 협업을 통해 개선방안을 지속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주형철 정부혁신추진협의회 공동위원장은 “문재인정부의 정부 혁신 노력이 지속적으로 성과를 내기 위해 혁신과제들을 꾸준히 추진해나가는 한편 협의회가 공직사회와 민간 분야의 적극적 참여와 협력을 계속해서 이끌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고규창 차관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정부혁신 추진협의회가 문제해결을 위한 정부혁신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국민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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