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계 채용 시즌 돌입…넷마블·엔씨 신입 뽑는다

메타버스 채용 박람회 '넷마블 타운'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게임업계가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

넷마블은 24일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한다. 이번 모집은 넷마블을 비롯해 개발 자회사인 넷마블네오, 구로발게임즈 등 총 3개 회사가 참여한다.

서류접수는 이날부터 10월11일 오후5시까지 넷마블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11~12월 필기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는 내년 1월 중 입사한다.

모집 직군은 사업PM, 마케팅, 소프트웨어 개발, 빅데이터, QA, 경영지원 등 13개 부문이다. 넷마블네오는 게임기획, 클라이언트 등 4개 부문, 구로발게임즈는 클라이언트, 서버 부문이다.

넷마블은 오는 30일부터 10월1일까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채용 박람회 '넷마블 타운'도 개최한다. 희망자는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넷마블 채용 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박람회 참가자는 입사지원시 서류전형에서 우대한다.

엔씨소프트 역시 오는 27일 신입사원 공채를 시작한다.

이번 채용은 게임 AI를 비롯해 엔진 개발, 플랫폼 개발, 경영전략, 인사, 총무 등 총 20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지원서는 27일부터 10월8일 오후2시까지 엔씨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 NC TEST(인성·적성/직무), 1차 면접, 2차 면접, 채용 검진 순이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입사한다.

엔씨는 '온라인 채용 설명회', '온라인 1대1 직무 상담회'를 통해 지원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한다. 온라인 채용 설명회는 오는 29일 오후 7시부터 엔씨 공식 유튜브에서 생방송한다.

온라인 1대1 직무 상담회는 10월5일과 6일 열린다. 사전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2021 신입사원 공개채용 안내' 웹페이지에서 받는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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