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현기자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은 추석 명절을 맞아 7일과 8일 양일 간 푸드마켓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푸드마켓은 지역나눔 사회공헌 활동으로 중진공 임직원이 쌀, 라면, 마스크 등 생필품을 기부하면 이를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행사다. 올해 처음 개최한 푸드마켓에는 본사와 전국 32개 지역본지부 등에서 임직원 250여명이 참여했다.
중진공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쌀과 라면 등 푸드마켓 이용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생필품 300만원 상당을 지역 전통시장에서 직접 구매해 임직원 기부물품과 함께 전달했다. 이 물품은 진주시에 거주 중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진주시가 지정한 푸드마켓 이용자에게 제공된다.
김학도 이사장은 "중진공 임직원이 함께 나눈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는 온기가 되고, 또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퍼뜨리는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