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정부합동평가 대비 2차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2021년 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하고 있다. (사진=영암군 제공)

[영암=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전남 영암군이 지난 3일 2021년 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하고 실적 향상 방안을 마련했다.

4일 영암군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는 116개 세부 지표를 분석해 지금까지 추진실적을 파악하고 문제점 및 대책, 이후 추진계획 등 실적을 높일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최근 들어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목표 달성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표들이 있어 이에 대한, 부서별 추진실적을 파악 분석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대책을 보고받았다.

박종필 부군수는 “정부합동평가는 지자체의 행정역량을 가장 공정하게 평가하고 점검하는 제도로, 영암군의 행정력을 평가받고 그 성과를 군민에게 보이는 것인 만큼 하반기 지표담당자들을 독려하고 부서 간 협업이 필요한 지표들에 대해서는 수시로 연락해 협조 요청하는 등 실적 제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와 함께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가 주요 시책 추진성과 등 행정역량에 대해 세부 지표를 설정해 매년 평가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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