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규기자
요요인터렉티브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공공분야 드론 임무특화용 VR컨텐츠 및 시뮬레이터 개발’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교통안전공단 드론 복합교육훈련센터는 드론 조종교관 법정교육 등 안전수준을 확보한 전문인력을 양성을 위해 설립한 곳으로 이번에 ‘VR기반 모의훈련체계 구축 전문기업인 ㈜요요인터렉티브와 함께 국내에서 처음으로 ‘안티드론(Anti-Drone) VR교육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
국가중요시설 방호 등 ‘실제 현장에서 실습이 곤란한 상황’을 효과적으로 교육하기 위해 VR콘텐츠와 실시간 연동된 ‘안티드론 시뮬레이터(Anti-Drone Simulator)’를 함께 개발한다.
주요 지형 지물에 상황 시나리오를 설정해 ‘안티드론건(Anti-Drone Gun)’을 활용한 재밍, 격추, GPS교란 등 ‘안티드론 VR 시뮬레이션 콘텐츠’가 임무특화 교육에 사용될 계획이다.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