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이형권기자
[순천=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허석)는 종합버스터미널 일원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 구역의 파랑새미술관 운영을 위한 문화자원봉사자(도슨트) 양성교육 참가자를 내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파랑새미술관 문화자원봉사자(도슨트) 양성교육’은 미술관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위한 기본 교육 제공과 더불어, 관람객과 소통능력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해 미술관 관람객 만족도 향상 및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주민 공동체 회복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은 내달 17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5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종합버스터미널 일원 사업지구 내 거주 주민 또는 생활권자를 우선으로 선발하며 문화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순천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수료 후에는 파랑새미술관의 문화자원봉사자(도슨트)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선발 후 간담회 및 워크숍과 소정의 교통비와 식비가 제공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장천현장지원센터 블로그를 참고해 관련 서류를 구비해 장천현장지원센터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생 모집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천현장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kun5783@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