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연락선 재개에…이인영 장관 '이제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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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남북 통신연락선 재개 소식에 "이제 시작"이라며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27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취임 1주년에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 기사를 링크했다.

그는 "그러나 이제 시작"이라며 "개성공단, 이산가족 상봉 등 더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남북은 통신연락선 복원에 합의하고 연락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