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여성스타트업협회,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MOU 체결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티몬이 한국여성스타트업협회와 소상공인,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스타트업, 예비창업자를 포함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돕기 위해 ▲온라인쇼핑 판매자 교육 ▲판로 지원 ▲라이브커머스 등을 공공기관·지자체와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티몬은 온라인 플랫폼 운영의 경험과 강점을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교육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자사 온라인·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활용한 기획전 등 중소상공인의 판매·마케팅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박성호 티몬 제휴사업실장은 "보다 많은 파트너들이 티몬의 플랫폼과 함께 상생하며 성공을 만들어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양사는 오는 26일 경기 구래 청년지원센터에서 열리는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시작으로, 전문화된 교육 커리큘럼 운영 등 온라인 쇼핑 진출을 원하는 스타트업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한국여성스타트업협회는 스타트업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여성스타트업의 사회진출 및 판로 지원을 위해 설립됐다. 코로나19 시국으로 인해 위축된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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