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소상공인 온라인 시장 진출 지원 사업' 업체 모집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소상공인 온라인 시장 진출 시범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북구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달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전KDN, 김대중컨벤션센터, 전남생산자협동조합, 셀러24, ㈜인필 등 6개 유관기관·민간기업과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모집기간은 내달 9일까지이며 북구 소재 소상공인 20개 업체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는 65만원 상당의 사업비로 온라인 입점·마케팅·우수제품 라이브커머스 방송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민생경제과 자영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판로 개척을 지원함으로써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ong291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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