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현 군수, 대흥초등학교 환경공동체 '일타교사'

백두현 경남 고성군수가 대흥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과 소통하고 있다.[이미지출처=고성군]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백두현 경남 고성군수가 17일 대흥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이 함께 설계하는 ‘대흥꿈길’ 프로젝트 수업에 일일교사로 활동했다.

백 군수는 환경공동체 역량 함양을 위한 대흥꿈길 프로젝트에 참석해 마을 숲 복원을 위한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등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지난 2019년에도 백 군수는 대흥초등학교 6학년 공개수업에 참석한 바 있으며, 그 당시 제안받은 사항을 잊지 않고 행정에 반영해 ‘연꽃테마공원 길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

백 군수는 “학생들이 제안한 사항들을 이른 시일 내에 반영해 아름다운 100대 정원으로 선정된 대흥초등학교와 지역의 아름다움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 앞으로도 프로젝트 수업에, 행정, 교육청 등 관계자들이 같이 참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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