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브라질 국영석유회사와 1조948억 규모 FPSO 수주 계약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대우조선해양은 이탈리아 사이펨(社)와 함께 브라질 국영 석유회사 페트로브라스로부터 부유식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FPSO) 1기를 수주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총 계약 규모는 2조6000억원이며 이중 대우조선해양의 계약금액은 1조948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의 15.6%에 해당한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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