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DB손보 판매왕은 황금숙 PA…2년 연속 영예

1601명 고객 관리, 16년 경력의 황금숙 PA 2년 연속 판매왕 수상

김정남 DB손해보험 대표이사 부회장(왼쪽)이 2020 연도상 시상식에서 판매왕에 선정된 황금숙 남부사업단 PA(오른쪽)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DB손해보험의 지난해 최고 판매왕은 남부사업단 황금숙 PA(보험설계사)였다. 황 PA는 2년 연속 회사를 대표하는 판매왕의 자리에 올랐다.

14일 DB손해보험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PA와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DB손해보험 연도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DB손보는 PA 중 영업실적과 고객만족지표(유지율, 불완전판매율 등)가 우수한 연도상 수상자 479명과 명예의 전당 회원 453명을 선발했다.

연도상 최고의 영예인 판매왕은 남부사업단 황금숙 PA가 수상했다. 꾸준한 영업활동으로 보유고객이 1601명에 이를 정도로 성실한 활동을 이어온 황 PA는 2005년 보험영업을 시작한 이래 2019년부터 2년 연속 판매왕을 기록했다.

DB손보는 영역별 다양한 연도상 선발기준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도 소수 상위자의 시상이 아닌 일정기준 이상의 실적과 고객만족지표(유지율, 불완전판매율) 등을 충족하면 선정되는 ‘챌린지상’ 69명 및 DBRT(명예의전당) 453명을 선발했다. 3~5년차 영업가족에게 지속정착 및 성장비전 제시를 위한 ‘비전클럽상’, 고객관리 서비스 우수자에게 ‘고객만족상’ 등을 선발,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나타낸 DB손해보험 영업조직을 축하했다.

김정남 대표는 “신한불란의 자세로 현재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는 자세로 더 큰 꿈을 향해 도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 아래 정부의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상위상 수상자 시상식을 시작으로 지난달 27일까지 8개 지역별로 구분해 진행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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