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소방서, 소방기술경연대회 대비 ‘맹훈련’

무안소방서 직원들이 2021년 소방기술경연대회 대비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무안소방서 제공)

[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전남 무안소방서(서장 박원국)는 지난 4일 2021년 소방기술경연대회 대비 맹훈련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재난 대응 기술연마와 체력단련을 통한 현장 대응능력 향상, 직원 간의 기술교류·화합으로 역동적인 소방 조직 구현과 품질 높은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훈련은 빠른 화재진압을 위한 속도 방수와 안전한 인명구조를 위한 팀 전술이 다뤄지며 실제 대회에서는 이에 관한 기술을 시연 후 신속성, 정확성, 안전성을 평가해 점수로 환산해 최우수 팀을 가리는 방식이다.

박원국 서장은 “실제 재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팀 전술훈련으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대회 준비로 향상된 체력과 기술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ohj1358@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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