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21년형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출시…“모터10년 무상보증”

열풍 및 송풍 건조 등으로 48시간 관리

SK매직은 기능과 성능을 대폭 강화한 21년형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제공 = SK매직

[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SK매직은 기능과 성능을 대폭 강화한 21년형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DWA-19R0P, 19C0P, 19C1P)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SK매직에 따르면 카운터탑(주방 조리대) 형태의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는 국내 최초로 식기 세척 기능에 건조·보관 기능을 더한 제품이다. 각종 유해균 및 바이러스를 99.999% 살균 세척하며, 고온?고압의 물살이 사각지대 없이 세척하고 건조·보관 기능을 높여 단독 건조가 가능하다. 특히 건조만으로도 99.9% 살균이 가능하다는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한 이 제품은 CES 혁신상(Innovation Award)을 비롯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iF’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특히 '2020 IDEA 디자인어워드'에서 식기세척기로는 세계 최초로 최고상인 '금상(GOLD)'을 수상하며 기술력과 디자인 경쟁력을 국제적으로 인정 받았다.

SK매직은 이번 신모델에 성능 개선과 함께 동급사양 최초로 모터 10년 무상보증을 실시한다. 식기세척기 핵심 부품인 BLDC(Brushless DC) 모터 성능을 10년 보증하고, 모터로 인한 고장 발생 시, 무상 수리 또는 교체해준다.

보관 기능인 ‘케어 프로그램’에 열풍 건조 기능을 추가해 건조와 케어 성능을 한층 강화했다고 SK매직 측은 덧붙였다. 스마트, 유아, 열풍 등으로 기능을 보다 세분화해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맞춤형 관리 솔루션을 48시간 동안 제공한다.

최영은 SK매직 식기세척기 담당PM(Product Manager)은 “품질 개선은 물론 사용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사용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업그레이드 모델을 선보이게 됐다”며 “고객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고객의 목소리에 더욱 더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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