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부처님 오신 날 대비 사찰 집중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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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김해시가 부처님 오신 날(19일)을 앞두고 관내 주요 사찰의 방역 태세를 집중점검 했다.

시는 사찰별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당일인 19일 종교시설 방역 수칙(예배 인원 30% 준수, 식사 금지, 최소 1m 거리두기)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에 앞서 전 사찰에 안내 공문 발송, 080 안심콜 안내, 방역 수칙 포스터 배부 등 사전조치도 했다.

지난 7일 가야불교문화원 임원진과 간담회를 통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법회를 진행할 것을 요청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부처님 오신 날 사찰 집중 점검을 통해 한 건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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