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이동진 도봉구청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지명 받아 캠페인에 참여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어린이 보호구역 실천 메시지 전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14일 구청 소통협력실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시작한 참여형 공익 캠페인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문화 정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11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이동진 구청장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어린이 보호구역 실천 메시지를 전달했다.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슬로건은 어린이 교통사고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횡단 중 사고[2019년 교통사고 다발 어린이보호구역 발생 사고의 72% 횡단 중 사고(87건 중 63건)]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으로 어린이와 운전자 모두에게 적용할 수 있고 연속된 숫자로 기억하기 쉬운 운율을 담았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자동차 1만 대 당 5년 합계사망자 수로 평가하는 도봉구의 교통안전 수준은 2 미만으로 최상위 수준인 가그룹에 속해있다”면서 “어린이가 안전한 도시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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