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피부 분석, 가상현실 속 명화 감상'…중기중앙회 체험 전시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제33회 중소기업 주간을 맞아 10~12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스마트서비스 솔루션 체험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는 룰루랩의 '인공지능(AI) 스마트 스킨케어'와 EDAT의 'XR 메타버스 명화 미술관'이 소개된다.

룰루랩은 삼성전자 C-Lap 스핀오프 기업으로 2017년 설립된 AI 뷰티테크 스타트업이다. 룰루랩이 개발한 '루미니(LUMINI)'는 영상 분석을 통해 피부 상태를 분석하고, 개인의 피부에 맞는 최적의 화장품을 추천해준다.

EDAT는 초고화질 이미지 생성 시스템 및 디지털트윈 프로그래밍, 가상현실(VR), 확장현실(XR)을 통해 해외 유명 명화들을 집에서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XR 메타버스 명화 미술관은 명화를 확대해 세세한 부분까지도 볼 수 있으며, 성우 도슨트 서비스도 구현했다.

정욱조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소비자의 새로운 일상생활 흐름에 맞게 중소기업도 변화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현장체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중소기업의 디지털화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빅데이터, AI 등 ICT를 활용해 서비스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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