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소방서 ‘공동주택 화재안전리더’ 맞춤형 교육 실시

10월까지 관리사무소 직원·입주자 대표 등 대상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 광산소방서(서장 임종복)는 ‘공동주택 화재안전리더’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공동주택은 한 세대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인근 세대로 확산돼 다수의 인명 및 큰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구조적 특징이 있다.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는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직원과 입주자 대표 등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공동주택 화재를 예방하고 민간 화재안전리더 양성으로 화재 발생시 소방대 도착 전까지 초기 대처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화재대피방법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 사용법 ▲소방차 전용구역 주차금지 등이다.

최병복 119재난대응과장은 “공동주택 화재안전리더 양성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안전한 주거시설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