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홍대, 제주항공 기내식 카페 오픈…“하늘 아닌 홍대에서”

기내식 카페 ‘여행의 행복을 맛보다’ 팝업 스토어.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AK&홍대는 제주항공과 손잡고 승무원이 직접 운영하는 기내식 카페 ‘여행의 행복을 맛보다’ 팝업 스토어를 3개월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제주항공의 인기 기내식 메뉴 4종인 불고기덮밥, 흑돼지덮밥, 파쌈불백, 승무원 기내식 등을 선보인다. 모든 메뉴는 제주항공 객실 승무원이 직접 서비스해 고객들에게 보다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타로 카드, 풍선 서비스 등 기내 특화 서비스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마련됐다.

AK&홍대 관계자는 “이번 제주항공 기내식 카페 팝업스토어는 AK&홍대의 대대적인 리뉴얼의 일환으로 진행됐다”라며 “평소 우수 기내식으로 평가되던 제주항공의 기내식을 색다른 경험과 함께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AK&홍대는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취향셀렉샵’을 테마로 대대적인 리뉴얼을 진행중이다. 특히 취향셀렉샵의 핵심 테넌트 층인 4층과 5층은 체험형 미디어 아트 전시와 홍대를 대표하는 키덜트 전문관으로 탈바꿈한다. 3월부터 순차적으로 리뉴얼 매장을 부분 오픈 중이며 6월 전후로 전 층의 리뉴얼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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