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신풍제약, 최대주주 지분 일부 매각 소식에 11%↓

[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신풍제약이 최대주주가 지분을 일부 매각했다는 소식에 급락세다.

27일 오전 10시6분 현재 신풍제약은 전일 대비 11.65% 하락한 8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신풍제약의 최대주주인 ‘송암사’는 200만주(3.63%)를 주당 8만4016원에 시간외로 매각했다. 처분 금액은 1680억원이다. 이로써 송암사의 지분은 기존 26.86%에서 23.23%로 줄었다.

송암사의 최대주주는 장원준 신풍제약 대표이사로, 72.9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장 대표는 신풍제약 보통주 0.19%, 우선주 5.12%도 갖고 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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