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저축銀, 혁신금융서비스 기업 대출 1000억원 돌파

[아시아경제 송승섭 기자]JT저축은행은 혁신금융 서비스 기업을 통한 대출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8월부터 JT저축은행은 각종 혁신금융 서비스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현재 토스와 카카오페이, 시럽, 마이뱅크와 손잡고 통해 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들 기업을 통해 제공 중인 대출상품의 평균금리는 연 14.2%(4월 기준)를 기록했다. JT저축은행은 업계 전체평균인 16.45%보다 2.25%포인트 낮은 수치라는 설명이다.

또 이용 고객의 85%는 신용점수 700점대 이하인 저신용자로 파악됐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고객편의를 증진하고 급변하는 금융 시장 움직임에 발 빠르게 대응하겠다”며 “혁신금융서비스 제공 기업과의 제휴 확대와 모바일 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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