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박준희 아이넷방송 회장, 한국노벨과학상 수상후보 발굴위원에 위촉

지난 15일 열린 한국노벨사이언스위원회 설립총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박호군 한국노벨사이언스위원회 위원장(앞줄 왼쪽 세번째), 이도수 노벨사이언스 회장(앞줄 왼쪽 네번째), 오세정 서울대 총장(앞줄 왼쪽 다섯번째), 국제백신연구소 Jerome H. Kim 사무총장(앞줄 왼쪽 여섯번째), 조완규 한국노벨사이언스위원회 이사장(앞줄 왼쪽 일곱번째), 박준희 아이넷방송 회장(앞줄 왼쪽 여덟번째) 등이 참석했다. 사진=아이넷방송 제공

[아시아경제 김소영 기자] 박준희 아이넷방송 회장이 한국노벨과학상 수상후보 발굴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박 회장은 지난 15일 오후 2시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2층 마로니아에홀에서 열린 한국노벨사이언스위원회 설립 총회에서 한국노벨과학상 수상후보 발굴위원회 위원에 위촉됐다.

박호군 한국노벨사이언스위원회 위원장(전 과기부 장관)과 이도수 노벨사이언스 회장, 조완규 한국노벨사이언스위원회 이사장(전 서울대 총장), 오세정 서울대 총장 등 45명의 과학자, 연구, 기업인들이 참석한 이번 총회는 코로나19로 50여명의 제한된 인원이 참석했다.

이 위원회는 노벨과학상 수상후보자의 발굴과 교육 및 진흥을 목적으로 노벨상 관련 포럼 및 학술대회 개최, 노벨상 수상 후보자 육성과 과학기술정책 자문 등의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발족됐다.

한국시니어과학기술인협회(KASSE) 과학기술정책 위원이기도 한 박 회장(이학박사)은 노벨과학상 수상자 배출을 위한 재정과 환경을 조성해 우수한 과학인재들을 양성하고 국내 교육제도와 연구시설 등의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연구 환경을 조성하는 등 구체적인 실천방안 도출에 힘쓸 예정이다.

박 회장은 "앞으로 아이넷방송을 통한 한국노벨사이언스위원회회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과 함께 열정적으로 혼신의 힘을 다해 국가에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노벨과학상 수상자 탄생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소영 기자 sozero815@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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