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 672명…나흘 연속 600명대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18일 신규 확진자 수는 672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72명 늘어 누적 11만411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658명)보다 14명 늘어나며 지난 15일(698명)부터 나흘 연속 600명대를 기록했다.

보통 주말에는 검사 건수가 일시적으로 감소하면서 확진자 수도 줄어드는 경향이 있지만, 전국 곳곳의 산발적 감염 여파로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649명, 해외유입이 23명이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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