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원주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연장, 상생 발전 기폭제'

지난 8일 원창묵 원주시장(사진 왼쪽)과 이항진 여주시장이 철도 상생방안을 논의했다. [여주시 제공]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경기 여주시와 강원 원주시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등 주요 철도 현안에 대해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12일 양 자치단체에 따르면 지난 8일 원주시청에서 이항진 여주시장과 원창묵 원주시장, 관계부서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원주 복선전철 타당성과 월곶~판교선, 수서~광주선, 중부내륙선, 중앙선 등 주변 여건 변화에 따른 철도 현안을 다뤘다.

양 기관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연장이 수도권과 비수도권 철도망 구축에 따른 상생발전의 기폭제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두 지역이 수도권 광역철도망으로 연결되려면 대도시권 광역 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 필요성에 의견을 모았다.

여주=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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