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간단한 병력고지로 보험료 할인 건강보험 출시

한화손해보험은 병력고지로 최대 약 30%까지 보험료를 할인하는 '라이프플러스(LIFEPLUS) 더건강 더실속 건강보험'을 1일 출시했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간단한 병력고지로 최대 약 30%까지 보험료를 할인하는 '라이프플러스 더건강 더실속 건강보험'을 1일 출시했다.

건강정보, 건강검진 결과서 제출이나 건강체크 없이 기존 알릴사항에 추가로 최근10년이내 입원·수술여부 및 3대질병 진단여부를 고지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업계 최초로 건강검진 결과 고혈압 및 당뇨병 질환의심 소견이 나오면 추가검진을 위한 건강검진권(50만원) 또는 고혈압 및 당뇨병건강관리비(10만원)를 지급하는 특약을 신설했다.

고객이 상해나 질병에 따른 입원치료로 간병인 지원을 원할 경우, 간병인지원 입원비 특약을 통해 최대 180일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간병인 지원을 원치 않을 경우 해당 특약의 보험가입금액을 간병인지원 입원비로 보상한다.

또 특정항암 호르몬약물허가 치료비, 항암 양성자 방사선치료비, 항암세기 조절 방사선치료비 등에 대한 새로운 암 치료기법의 담보를 신설했다.

가입연령은 10세부터 60세까지 가능하며 10·20·30년만기 전기납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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