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석기자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현대중공업지주는 현대오일뱅크가 석유류 및 석유화학제품 제조·판매업을 영위하는 자회사 현대케미칼의 주식 3600만주를 1800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29일 공시했다.
주식 취득 뒤 현대오일뱅크의 현대케미칼 지분율은 60%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다음달 13일이다. 현대중공업지주는 주식 취득 목적에 대해 "현대케미칼의 HPC공장 건설"이라고 설명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