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형숙박 '체스터톤스 속초', 프리미엄 컨시어지 서비스 제공

글로벌컨설팅그룹 '돕다'와 협약
고객에게 '편리미엄' 극대화

[아시아경제 류태민 기자] 생활숙박시설 통합위탁운영사인 '체스터톤스호텔앤드레지던스'가 강원도 ‘체스터톤스 속초’에서 차별화된 고색 서비스를 선보인다.

체스터톤스호텔앤드레지던스는 글로벌 컨설팅 그룹인 '돕다(DOPDA)'와 상생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프리미엄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체스터톤스호텔앤드레지던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체스터톤스호텔앤드레지던스가 운영하는 올인원(All-in-one) 세컨하우스 ‘체스터톤스 속초’를 비롯하여 향후 위탁운영 예정인 모든 생활숙박시설에서 프리미엄 VIP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돕다’는 멤버십 프로그램을 통해 VIP들에게 프리미엄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 브랜드다. 국내 주요 고급 주거시설과 명품 브랜드 상업시설을 비롯해 카드사, 금융사, 백화점 등에 하이앤드급 컨시어지 서비스와 기업가, 임원, 아티스트와 같은 VIP대상 서비스를 제공한다. ‘돕다’는 서울 인베스트 비즈 투어 공식 후원사로 선정되어 의전인력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VIP고객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서비스를 런칭했다.

‘체스터톤스호텔앤드레지던스’가 운영하는 ‘관리형 세컨하우스’는 기존 숙박중심의 레지던스를 소유자의 세컨하우스로 제공하는 한편 소유자가 원할 경우 수익을 낼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는 호텔과 주거상품의 장점을 모아 기존 숙박시설과는 차별화된 ‘올인원 세컨드하우스’를 표방하고 있다. 호텔수준의 숙박서비스와 함께 최대 규모의 문화공간과 아웃도어 액티비티, 멤버십 프로그램들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돕다’는 ‘체스터톤스 속초’에서 자신들이 보유하고 있는 법인 및 VIP 단체 고객을 대상으로 숙박패키지 상품에 대한 대규모 모객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체스터톤스 속초’의 소유주와 투숙객을 대상으로 VIP 멤버십 서비스, 컨시어지 서비스와 다양한 의전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체스터톤스 속초’ 소유주는 ‘돕다’가 제공하는 프리미엄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돕다’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라운지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서비스로 나뉜다. 온라인 서비스로는 맞춤 여행 예약 대행 서비스, 온라인 플리마켓, 동호회와 같은 회원 간 네트워크 프로그램, 정기 구독형 라이프 스타일 프로그램, 여행 메이트 추천 프로그램 등이 있다. 오프라인 서비스로는 특산품 구매 대행, 비서, 수행기사, 통역 의전 서비스 등 비즈니스 서비스를 포함해 ‘돕다’가 제휴를 맺고 있는 백화점 VIP고객용 문화센터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체스터톤스호텔앤드레지던스’는 ‘돕다’와의 협약을 통해 31가지 라이프케어 프로그램과 함께 ‘돕다’의 12가지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프리미엄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고객들이 편안함과 프리미엄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편리미엄’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신유섭 체스터톤스호텔앤드레지던스 대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달라진 여행 및 휴식 트렌드에 부응해 생활숙박시설을 운영하면서 VIP들이 누리는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뿐 아니라 더 나아가 생활숙박시설의 고품격 서비스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민 기자 right@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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