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지역감염 2명 코로나 확진…누적 2104명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2104명으로 늘었다.

3일 광주광역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역감염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2103·2104번으로 등록됐다.

2103번은 앞서 확진된 2059번과 관련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26일 확진 판정을 받은 2059번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2104번은 보험사 콜센터와 관련돼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해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됐다.

보험사 콜센터 관련 확진자는 2104번까지 65명이 발생했다.

한편 이날 현재(오후 6시 기준) 하루 동안 광주지역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모두 5명이다. 이중 4명은 자가격리 중이거나 해제를 앞둔 검사에서 확진됐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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