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시민주주단과 비대면 총회…'공공재개발 등 소개'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26일 시민주주단 1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비대면 총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SH공사는 지난해 사업성과와 올해 사업계획을 보고하는 한편, 공공재개발 사업과 생애주기별 주택브랜드를 함께 소개했다. SH공사는 2030세대를 위한 '청신호'와 '에이블랩', 3040대 무주택 실수요자를 위한 '연리지홈', 5060세대를 위한 '누리재' 사업을 진행 중이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와중에도 SH시민주주단이 적극 소통해준 덕분에 다양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참여 경영체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노기용 SH시민주주단 분과위원장은 "시민주주들이 제시한 의견과 개선방안들을 SH공사가 적극 수용해 경영에 반영하고 있는 모습에 시민주주로서 보람을 느낀다"고 화답했다.

김혜민 기자 hmi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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