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KMH하이텍, 삼전 데이터센터 전용 SSD 양산 소식에 '상한가'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KMH하이텍이 25일 삼성전자가 데이터센터 전용 고성능 SSD(솔리드스테이트 드라이브)를 양산해 페이스북에 공급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가격제한선까지 뛰었다.

KMH하이텍은 이날 10시6분부터 급등하기 시작해 10시41분 현재 전일대비 515원(29.94%) 오른 2235원에 거래되고 있다. KMH하이텍은 반도체 재료 및 SSD 사업이 주요 사업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전날 데이터센터 전용 고성능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PM9A3 E1.S를 양산하고 페이스북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업계 최초의 6세대 V낸드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센터 전용 SSD로 OCP(Open Compute Project)의 NVMe 클라우드 SSD 표준을 지원한다. 낸드플래시 기반 SSD를 발판으로 미래 먹거리 시장 선점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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