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교촌·멕시카나 치킨맛 야식먹거리 출시

세븐일레븐에서 판매하는 야식먹거리.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세븐일레븐은 18일 홈술족, 편야족을 겨냥해 교촌치킨·멕시카나 등 치킨 전문점의 맛을 담은 야식 안주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교촌 닭가슴살육포 2종은 교촌치킨에서 개발한 오리지널, 스파이시 시즈닝을 활용해 만든 육포상품이다. 국내산 닭가슴살을 참나무로 훈연한 후 저온에 숙성시켜 촉촉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멕시카나 치킨콤보도시락은 멕시카나 오리지널 치킨 소스를 활용해 만든 땡초치킨과 마늘간장치킨을 푸짐하게 담았다. 반찬으로 소시지볶음, 마카로니샐러드 등을 담았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홈술족이 증가하면서 편의점 안주류 매출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며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치킨이 대표 야식 메뉴로 꼽히는 만큼 치킨 전문점의 맛을 담은 야식 먹거리 상품들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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