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보건행정학과,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 프로그램’ 부산 최초 인증 획득

동서대 보건의료계열 보건행정학과.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동서대(총장 장제국) 보건행정학과가 한국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평가원이 시행한 ‘2020년 제 1주기(최초)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 평가·인증’에서 인증 3년과 예비인증 2년을 획득했다. 부산지역 대학 가운데 처음이다.

동서대 보건행정학과는 2008년에 개설돼 지난 13년 동안 우수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양질의 교육과정을 제공해왔다. 인증 평가 기준은 총 5개 영역 52개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개정 후 향후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과정 인증을 받은 대학에서만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양성이 가능해진다.

이번 인증은 교육과정을 정비해 학생에게 양질의 교육과 전문직으로 나아갈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 처음으로 이뤄졌다.

따라서 동서대 보건행정학과는 우수한 보건의료정보관리사를 양성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보건교육, 보건정책관리 등의 교육과정과 함께 다양한 미래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효영 보건행정학과 책임교수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학과 교수진과 함께 질 높은 교육과정과 여건을 조성해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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