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저소득층 자산형성지원사업 1차 신규 가입자 모집

본인 저축액 적립 시 일정 비율로 장려금 매칭, 3년 만기 후 일괄 지급

창원시청전경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남 창원시가 2월 1일부터 저소득층의 근로의욕을 증진하고 자산형성과 자립을 돕기 위해 올해 자산형성지원사업 1차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근로소득이 있는 저소득층이 본인 저축액 적립 시 일정 비율로 장려금을 매칭해 3년 만기 후 일괄 지급하는 재정적 지원사업이다.

희망키움통장Ⅰ, 희망키움통장Ⅱ, 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의 5가지 유형이 있으며 사업에 따라 본인 저축액을 포함해 720만원에서 최대 2340만원까지 지원한다.

가입자는 가입 기간 근로활동을 지속해야 하며 통장 만기 시까지 사업유형에 따라 탈수급, 취·창업, 자립역량교육 이수, 사례관리 참여, 국가공인자격증을 취득 등의 지급조건을 만족해야 최종 지급이 가능하다.

희망키움통장Ⅰ, 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은 2월 18일까지, 희망키움통장Ⅱ 및 청년저축 계좌는 2월 1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업에 대한 문의와 가입, 필요서류 확인은 창원시청 및 각 구청 사회복지과,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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