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미평동 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의 떡국나눔’ 성금 전달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여수시 미평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형국)는 지난 20일 사랑의 떡국 나눔 성금 550만 원을 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재영)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강형국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 이번 사랑의 떡국 나눔 성금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이길 바란다”며 “이웃사랑의 정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나눔사업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영 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소중한 후원금을 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사업에 감사히 쓰겠으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기쁨을 나누는 따뜻하고 사랑 가득한 미평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평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떡국 판매 행사, 여수시 장애인복지관 급식봉사와 장애인과 함께하는 텃밭가꾸기 사업을 추진해 수확물을 장애인복지관에 전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kun5783@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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