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박영선 장관 사의표명 재가

서울시장 출마 관련해 사의 표명…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임에 권칠승 의원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20일 "문재인 대통령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사의표명에 따른 면직안을 오늘 오후 3시20분 재가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오는 4월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여당 후보로 출마할 준비를 하고 있다.

박 장관 후임으로는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정됐다. 권 의원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장관에 임명될 것으로 보인다. 후임 장관 임명 전까지 중소벤처기업부는 차관 체제로 운영된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부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