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기아차 '애플카 협력설'에 현대차그룹주 동반 강세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현대차가 애플의 자율주행전기차인 ‘애플카’ 협력을 위해 생산 담당으로 기아차를 지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현대차그룹주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차는 20일 장중 27만7000원까지 치솟았고, 9시26분 현재 전일대비 0.38% 오른 26만2500원에 거래중이다.

현대위아와 현대모비스는 각각 5.30%, 0.14%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기아차는 전날보다 1만400원(12.47%)오른 9만3800원에 거래중이다. 기아의 애플카 생산 기지로 미국 조지아 공장이 후보로 떠오른다. 11년 전 미국 남동부에 세워진 조지아공장은 261만2000㎡ 부지에 프레스, 차체, 도장, 조립공장을 갖추고 있다.

다만 현대차그룹은 아직까지 결정된 바가 없다는 입장이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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