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코로나 신규 확진 56명…9417개교 원격수업 전환 (종합)

수도권 전체 학교 등교 수업일 조정
교직원 확진자 7명 늘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다음 날인 4일 수험생들이 서울 동작구 숭실대학교에서 열린 논술 시험을 보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15개 시도 9417개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22일 오전 10시 기준 등교수업을 조정한 학교는 전날 9632개교에서 215개교가 감소했다. 39개교가 등교수업을 조정했지만 251개교가 방학을 하면서 숫자에서 빠졌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소재 전체 학교가 등교수업을 조정했다. 울산 소재 전체 415개교, 제주 전체 318개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충남 서산 95개교, 충북 제천 57개교도 학교 문을 닫았다.

학생 및 교직원 확진자도 계속 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학생 확진자는 56명 증가했다. 교직원 확진자는 7명 늘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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