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펀드동향]韓채권형펀드, 500억 순유입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국내 채권형펀드 시장이 4거래일 만에 순유입으로 전환되며 500억원이 들어왔다.

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펀드 시장에는 508억원이 들어왔다. 해외 채권형펀드에서도 152억원이 순유입됐다.

같은 날 국내 주식형펀드 시장에서는 259억원이 순유출됐다. 지난달 6일부터 31거래일 연속 순유출이 이어지고 있다. 반면 해외 채권형펀드 시장에서는 95억원이 순유입됐다. 5거래일 연속 순유입이 이어지며 이 기간 666억원이 들어왔다.

지난 18일 기준 수시 입출금식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는 2조3482억원이 순유출됐다. MMF 설정액은 149조8476억원, 순자산총액은 150조5296억원으로 집계됐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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