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타시도 확진자 접촉 1명 ‘확진’…누적 733명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733명으로 늘었다.

4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이날 서구 쌍촌동 주민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 733번으로 분류됐다.

A씨는 지인인 경기도 분당에 거주하는 성남시 724번 확진자가 광주에 방문해 접촉,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성남 724번 확진자는 지난 2일 증상이 발현해 3일 검사를 받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광주지역에서는 현재(4일 오후 2시 기준)까지 총 24만4956명이 검사를 받았고 421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자 125명은 모두 경증 환자다.

현재 국가지정치료병상, 전담병원, 생활치료센터 등 652개의 가용병상 중 광주환자 114명, 타시도 환자 317명이 사용하고 있어 잔여 병상은 221병상이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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