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콜라겐원단 패션 마스크 출시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기능성 원단 패션기업 화선테크는 국내 최초로 콜라겐 원사를 활용한 스킨케어패션 마스크 ‘콜스킨 마스크’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콜스킨마스크는 단색 6종, 패턴무늬 6종으로, 대만에서 특허를 받은 정품 콜라겐 원사를 사용해 장기간 착용해도 피부 트러블이 생기지 않는다.

콜라겐 원단은 물고기 비늘에서 추출한 저분자콜라겐 펩타이드를 원사에 적용한 특수 제작 기능성 원단이다. 수십 번 세척해도 콜라겐 성분이 씻겨 나가지 않고, 피부 접촉면에 콜라겐 기능이 그대로 유지되는 특징이 있다. 또 실크처럼 부드러운 촉감을 비롯해 보습, 항균, 소취(악취제거), 자외선차단 효과가 뛰어나다.

콜라겐 특유의 피부 친화적인 기능뿐만 아니라 뛰어난 항균 기능으로 피부에 악영향을 주는 세균 번식을 막아준다. 국내 마스크 최초로 피부저자극ISO 10993-10 인증도 받았다.

화선테크 관계자는 “시중에 판매 중인 일반 합성섬유 마스크와 달리 피부 자극이 기준 이하로 작용해 피부 미용에 우수한 효과가 인정돼 ISO 인증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콜스킨 마스크는 콜라겐 원단의 특성상 색깔 표현이 또렷하고 선명하고, 패턴 컬렉션 라인 역시 품격 있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패션 컬렉션 라인은 클래식, 헤링본, 하운드투스, 웨스트우드, 그린타탄, 레드타탄으로 출시됐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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