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학생, LINC+ 영상콘텐츠 공모전서 교육부장관상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광주대학교 LINC+사업단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실시한 ‘LINC+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영상 콘텐츠 공모전’에서 IOT융합서비스개발트랙 고채영(융합소프트웨어학과·4년) 학생이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이 산학연계 교육과정을 영상으로 제작·공유해 다른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산학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수상작에는 LINC+사업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대학에서 출품한 50여 개 작품 가운데 광주대 고채영 학생 등 7개 작품이 선정됐으며, 시상식은 지난 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0 산학협력 EXPO’ 행사 개막일에 맞춰 열렸다.

‘나는 대학생이다’를 주제로 교육과정 참여 및 성과 등을 담은 영상을 출품한 고채영 학생은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LINC+사업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성과를 이뤄 성장한 나를 다시 돌아볼 수 있었다”고 했다.

김정근 광주대 LINC+사업단장은 “LINC+사업을 통한 참여 학생 지원 노력이, 수상으로 이어져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을 통해 학생들이 성장하고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든 수상작은 오는 10일까지 엑스포 온라인 전시관에서 관람 가능하다.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kwlee719@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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