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앤씨, 라이브방송서 1시간 30분만에 1억2000만원 매출 기록

오프라인 중심에서 온라인으로 사업 방향 전환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오프라인 중심에서 온라인으로 사업 방향을 전환한 영캐주얼브랜드 이앤씨가 라이브 커머스에 진출해 긍정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4일 이앤씨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8시에서 9시 30분까지 뉴코아 강남점에서 진행된 라이브 커머스에서 이앤씨는 1시간 30분동안 1억2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날 이앤씨와 같이 진행됐던 여성복 3개 브랜드가 평균 2000만원대 매출이 나온 것과 비교하면 고무적인 성과다.

라이브 커머스 성공요인으로 이앤씨는 세일 마케팅을 꼽았다. 이앤씨 관계자는 " 고품질의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제안했고, 꾸준히 쌓아온이앤씨 고객 빅데터를 활용 했던 것이 주효했다"면서 "온라인 몰에 이어 홈쇼핑, 라이브 방송에서도 역량이 입증돼 이앤씨가 전사적 역량을 기울이고 있는 소비자 전략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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