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제27차 목요대화…첨단재생의료 확대방안 모색

정세균 국무총리.(이미지 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3일 오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첨단재생의료 전문가들과 함께 제27차 목요대화를 개최했다고 총리실이 밝혔다.

이날 목요대화는 지난 7월12일 첨단재생바이오법 시행 직전 개최한 목요대화의 후속조치로, 환자들이 적절한 시기에 안전하게 첨단재생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발제를 맡은 박소라 인하대 의대 교수는 ▲희귀·난치질환 임상연구 확대 및 저소득층 치료비 지원 공익펀드 조성 ▲안전성이 입증된 기술은 제한적 시술 허용 ▲임상연구와 의약품 개발과정 연계 등의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정 총리는 임상연구 결과 위험도가 낮고 안전성이 확보된 기술에 대해 제한적으로 의료시술을 허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을 보건복지부에 지시했다.

세종=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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